「”일본군이 위안부 직접 운영”…증거문서 또 발견」 이라는 김문길 소장의 주장및 언론의 태도에 관해.

김문길 소장이라는 분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이런 식의 기만은 이제 그만두어야 한다.
“새로 발견”한 것처럼 보여 주면서 언론과 국민을 기만하고, 일본이 자료를 “은폐” 하거나 위안부문제를 부정하고 있다는 오해를 만들고 있는 이 자료들은, 이미 20년 전, 고노담화 이후 일본이 몇년에 걸쳐 수집/정리해서 5권짜리 자료집으로 발간했고 지금은 무료로 인터넷에 공개되고 있는 자료들이다.
황우석교수나 박기영 교수만 욕할 게 아니다.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이런 기만이 행해지고 방치되고 있는 정황의 책임은 우선 학자들에게 있다. 동시에, 이 모든 일에 따른 손가락질과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돌아올 수 밖에 없다.
한국에 대한 불신은 한국에 대한 불호로 이어지고, 그 덤터기는 차세대가 안을 수 밖에 없는데, 그 책임은 누가 질 수 있을까. 내가 위안부문제에 대해 쓸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기도 하다.

해당 기사 1: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70118120000051&mobile
해당 기사 2: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70811113100051&mobile

아시아여성 기금 홈페이지. 전에도 올린 적이 있지만 다시 올려둔다. 위안부문제를 둘러싼 4반세기역사를, 제대로 깊이 파는 언론이 있기를. 비판을하려면 일단 정확히 알아야 한다.
http://www.awf.or.jp/index.html

기사에 언급된 자료가 게재된 자료집.위 홈피에 있다.
http://www.awf.or.jp/pdf/0051_1.pdf